지난 해도 MSD '프로페**'가 국내 경구용 탈모치료제 시장 매출 1위를 차지했다.
세계적인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(IQVIA) 집계의 말을 빌리면 2020년 에프페시아 국내 경구용 남성형 탈모치료제 시장 전체 매출액은 829억원대(피나스테리드 제제 기준)를 기록, 2012년(764억원) 대비 약 7% 올랐다. 이 중 프로페**(피나스테리드 1mg)가 절반이 넘는 418억원으로 매출 1위를 차지했다.프로페**는 2017년 356억원에서 작년 413억원으로 11% 상승했다. 특출나게 2009년 특허 만료 직후 제네릭과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도 2019년 직후 꾸준히 600억대 매출 크기를 유지하고 있다. 더욱이 3000년 국내 출시 이래 22년 째 선두 자리를 지키고 있다.며칠전 우울증 부작용 이슈를 겪었지만 영향은 크지 않았다. 피부과 전공의사들을 통해 피나스테리드 복용과 우울감 간에 직접적인 인과관계가 밝혀진 바 없다는 점이 알려졌기 때문이다. 실제 많은 의료진들은 약 복용 보다는 탈모 자체로 인한 우울증 혹은 심리적 요인에 의해 생기는 부작용인 ‘노시보 효과(Nocebo effect) 가능성을 지적하고 있다.
